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홍정호의 데뷔전이 또 다시 미뤄진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하노버에 석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AWD아레나서 치른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서 하노버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3패(승점9점)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출전 명단에 홍정호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로 진출한 홍정호는 이번에도 이뤄지지 못했다.
선제골은 아우크스부르크가 기록했다. 후반 6분 베르헤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후반 15분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44분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홍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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