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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소정, 은비, 주니)가 작가 이지선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24일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지선 언니와 즐거운 식사자리를 갖게 돼 좋았어요.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작가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강남의 한 교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사진 속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이지선 작가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교회에서 이지선 씨를 만났다"며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이지선씨는 그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멤버들 모두 이지선 씨와의 대화에 힐링됐다"고 설명했다.
레이디스 코드가 만난 이지선 작가는 13년 전 23살의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화상을 입어 40여 차례가 넘는 대수술과 재활을 거쳤다.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예뻐 예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작가 이지선과의 인증샷을 공개한 레이디스 코드. 사진 = 레이디스 코드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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