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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JYJ 시아준수가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시동을 걸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XIA 준수가 3일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해 첫날부터 라이브 밴드 연습에 돌입했다. XIA 준수는 2주간 일본에 머물며 나고야와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열고 약 6만여 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며 "어제 하네다 공항에는 비공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팬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XIA준수의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댄스, 힙합, R&B 등 다채로운 무대 때문에 일본 팬들이 공연의 완성도에 신뢰가 크고, 관심이 뜨겁다. XIA 준수 또한 공연에 일본 곡을 추가하여 오랜만에 일본 팬들 앞에 서는 공연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투어공연에 돌입한 김준수.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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