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기자]배우 박신혜가 '런닝맨' 촬영중 씨스타로 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는 박신혜, 최진혁, 김우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오프닝 녹화에서 화려하게 차려입고 등장한 게스트들을 반갑게 맞이한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의 큰 키에 찬사를 보냈다. 게스트 등장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 오징어, 꼴뚜기, 한치라고 부르며 놀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편에서는 박신혜, 최진혁, 김우빈이 RM그룹을 상속받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대결을 벌이며 최후의 상속자가 되기 위한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전 출연자들은 진정한 상속자의 자격을 확인하기 위해 준비된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는 제작진의 귀띔.
특히 최진혁과 김우빈은 미션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 런닝맨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그러나 이내 허당 포스를 풍기는 등 어설픈 행동을 보인 최진혁과 김우빈은 이광수에게 "이지브라더스의 자리를 위협한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진 최종 미션에서는 SBS 목동 방송센터 곳곳에 숨어있는 스페셜 게스트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스페셜 게스트 중 하나인 컬투를 만나기 위해 라디오 스튜디오에 기습 방문한 런닝맨 멤버들과 박신혜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즉석에서 깜짝 개인기를 뽐냈다.
이날 박신혜는 걸그룹 못지않은 수준급 댄스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촬영 내내 지치는 기색 없이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런닝맨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은 6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 촬영 스틸컷. 사진=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