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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인영이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4일 낮 12시 공개된 서인영의 신곡 '나를 사랑해줘'는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의 음원차트에 빠르게 진입하며 호평받고 있다.
서인영의 신곡 '나를 사랑해줘'는 음악사이트 벅스 1위, 소리바다 1위, 올레뮤직 5위, 엠넷닷컴 7위, 멜론 11위 등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신곡은 강한 섹시코드로 대변되던 서인영의 이미지에 큰 변화를 줬다. 듣기 편안한 상큼한 댄스곡인 '나를 사랑해줘'는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랩과 서인영의 보컬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을 통해 서인영은 가수로서 스펙트럼을 넓히고, 숨겨진 매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이번 신곡 '나를 사랑해줘'에서 깜찍한 핑크 스카프 댄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앞서 서인영의 히트곡 '신데렐라'의 '눈썹춤'에 이어 또 한번 서인영표 대표 안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 '나를 사랑해줘'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서인영.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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