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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아빠와 어린이들이 가을맞이 짝궁운동회를 진행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행에 동행한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짝꿍운동회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친구특집' 녹화에서 아빠와 어린이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먼저 몸 풀기 게임으로 진행된 '둥글게 둥글게'에서 짝을 찾아 못한 아이들은 서러운 눈물을 흘려 아빠들을 당황케 했다. 또 과정에서 축구해설가 송종국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아이 못지않은 집중력으로 게임에 참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모자 뺏기 기마전과 이어 달리기에서 어린이들은 성별과 나이를 넘어선 양보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짝꿍 운동회가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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