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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영화 ‘아이언맨’에서 볼 수 있는 수트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은 방탄조끼와 야시경 등 전술장비를 통합한 ‘타로스’ (Talos, 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를 개발할 예정이다.
‘타로스’는 빛이 없더라도 활동이 가능하며, 화기의 직격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착용자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 ‘타로스’는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수트에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슈퍼갑옷 개발에는 학계와 기업, 사설 연구단체 등이 힘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글의 혁신제품인 ‘구글 글래스’ 또한 슈퍼갑옷 개발을 현실화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은 전장의 디지털 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GPS와 인공위성 및 근거리 통신을 통한 통합전술지휘 체계를 도입해서 운용 중이며, 병사들 또한 최고의 상태에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온갖 장비를 개발 중이다.
[아이언맨. 사진 = 영화 아이언맨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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