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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희경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서희경(하이트진로)은 11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 6573야드)에서 열린 2013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추가하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서희경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를 내달렸다.
서희경은 4번홀과 5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적어냈다. 14번홀서도 버디를 쳐낸 서희경은 여유 있게 선두를 유지했다. 서희경의 뒤를 이어 김현수, 장수연(롯데마트)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다. 그러나 1라운드서 2위에 올랐던 이민영(LIG손해보험)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4위에 올랐다. 뒤이어 장하나(KT)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5위를 기록했다. 이보미(정관장)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한편, 상금랭킹 1위 김세영(미래에셋)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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