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안양 KGC가 홈 개막전에 김성철, 은희석 코치의 선수 은퇴식을 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오후 2시 원주 동부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동반 은퇴한 김성철, 은희석 코치의 은퇴식이 거행된다.
입단에서 은퇴까지의 기록영상과 소감을 듣는 것은 물론 구단주를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격려도 이어지게 된다. 지난 8월 미국 텍사스 소재 SMU 대학으로 객원코치 연수를 떠난 은희석 코치는 가족들이 대신 참석해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개막전에서는 올해 새로운 시즌 이벤트로 마련된 'KGC와 함께 하는 제주도 舞박3일'의 첫번째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KGC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에게는 시즌 종료 후 KGC 선수단과 제주 여행을 떠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이밖에 매 홈경기 63점째 득점 선수를 맞히는 '정관장 63'은 물론 새로이 단장한 멀티비전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안양 KGC 인삼공사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