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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심장이 뛴다' 멤버들이 자살자 구출을 위해 나섰다.
SBS '심장이 뛴다' 멤버들은 최근 완벽한 소방대원으로의 변신을 꿈꾸며 일선 소방서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분에서는 광안대교 자살자 구츨을 위해 출동한 연예인 소방대원의 진정성 가득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의 한 119안전센터에서 소방대원으로 근무하던 '심장이 뛴다' 멤버들은 '광안대교에서 어떤 사람이 자살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센텀시티 119 안전센터에는 총 세 건의 자살 사고가 접수됐는데 그 중 한 건을 연예인 소방대원들이 담당한 것.
조동혁과 최우식은 처음 접해보는 자살자 출동에 시종일관 긴장을 놓지 못하면서도 진지한 마음으로 대응했다. 수상보트를 타고 자살자 수색에 투입되기도 하고 바리케이트를 치우며 현장 정리에 나 소방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10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자살자 구출 나선 '심장이 뛴다' 멤버들.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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