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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배우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다.
CJ E&M 측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이기광과 이다인이 드라마 '스무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 '스무살'은 20살 동갑내기의 사랑을 그릴 작품으로 CJ E&M에서 최초로 제작하는 모바일 드라마다. 현재 모바일과 TV방송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태다.
이기광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을 시작으로, MBC '나도꽃',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3-내 친구는 아직 살아있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번째 주연으로 도전한다.
이기광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 맡을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인과 이기광이 출연하는 '스무살'은 이번주 안으로 모든 캐스팅을 완료한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스트의 이기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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