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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2회까지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DS)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1회에 이어 2회 역시 무실점으로 넘겼다.
류현진은 지난 7일 열린 NLDS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팀은 13-6 대승을 거뒀지만 류현진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다시 한 번 얻은 기회. 류현진은 그동안 많은 실점을 내준 1회 투구에서 야디어 몰리나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등 무실점으로 끝냈다.
2회에도 다르지 않았다. 선두타자 데이비드 프리스와 만난 류현진은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맷 아담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바깥쪽 패스트볼을 던지며 이날 두 번째 삼진을 기록했다. 삼진을 잡을 때 패스트볼 구속은 95마일(약 153km)까지 나왔다. 1회에 이어 2회에도 95마일이 최고구속으로 찍혔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존 제이마저 1루수 앞 땅볼로 막으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은 공 역시 95마일짜리였다. 2회까지 투구수는 35개다.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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