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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유는 오는 11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개최한다. 이 무대를 통해 아이유는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뮤지션으로서 다채로운 음악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데뷔 4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Real Fantasy)'를 개최한 아이유는 동화적이고 판타지적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9월 앙코르 공연까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후 약 1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이번 정규 3집 앨범 '모던타임즈'를 통해서 스윙, 재즈, 보사노바, 포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만큼, 신곡들을 비롯해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일 부산 KBS홀에서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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