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천안 김종국 기자]측면 수비수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공격 지원력을 과시했다.
김진수는 15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의 평가전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진수는 이날 경기서 선제골 실점으로 이어지는 파울을 범하기도 했지만 전반전 동안 꾸준한 공격 가담으로 대표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기도 했다.
김진수는 말리와의 경기서 전반 27분 파울을 범하며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하던 말리 공격진을 저지하던 김진수는 상대를 넘어뜨렸고 말리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말리의 뎀벨레가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 위치한 마이가가 타점높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한국 골문을 갈랐다.
김진수는 말리전서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경기초반부터 꾸준한 오버래핑을 통해 왼쪽 측면에서 한국의 공격 흐름을 만들어냈다. 특히 전반 36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김진수가 올린 크로스를 말리 수비수 쿨리발리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을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구자철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김진수는 구자철의 동점골에 보이지 않는 어시스트를 했다. 이후 한국은 전반전을 말리와 한골씩 주고받으며 마쳤지만 후반전 들어 손흥민(레버쿠젠)과 김보경(카디프시티)의 연속골이 터지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진수는 지난 브라질전에 이어 말리전에서도 풀타임 활약하며 박주호(마인츠)와의 포지션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측면 수비수 김진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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