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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퇴사 후 8개월여 만에 친정 MBC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오상진은 17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중학교 교사 형구(김태훈)가 첫사랑 정신나(최정윤)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름답게 그려졌다.
과정에서 소설가인 정신나의 출판기념회 장면이 전파를 탔고, 오상진은 출판기념회 현장의 사회자 역할로 모습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지난 2월 22일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배우 류승룡, 김무열 등이 속한 프레인TPC에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인 오상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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