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열애설' 안신애는 누구?…4세 연하 미녀 골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27)과 열애설이 불거진 골프선수 안신애(23·우리투자증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한 매체가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 째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안신애는 박유천이 올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에 등록된 선수 프로필에 따르면 안신애는 초등학교 시절 뉴질랜드로 이민 가 뉴질랜드에서 4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2009년에 KLPGA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2010년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남다른 미모로 '미녀골퍼'라는 호칭을 얻고 있다.

박유천은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 멤버로 한류 열풍을 이끈 아이돌이며, 최근에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아이돌그룹 JYJ 멤버 박유천(왼쪽), 골프선수 안신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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