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창과 열애설' 강예원, 과거 태국 여행사진 보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강예원(33)과 이규창 프로듀서(35)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강예원이 공개한 태국 여행 사진이 화제다.

강예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들과 힐링휴가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편안한 복장과 수수한 민낯을 드러내며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있는 분위기를 풍겼다. 힐링휴가라고 언급한 것처럼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25일 오전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이 올해 여름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최근에는 지인들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 또 측근들을 중심으로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예원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에 "우리는 알지 못했다. 본인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당사자에게 연락을 하고 있지만, 이른 시간이라서 연락이 잘 되지 않고 있다. 최대한 빨리 확인 하겠다"고 말했다.

강예원과 열애설이 불거진 이규창 프로듀서는 최근 가수 싸이의 해외진출을 이끌어 국제가수로 만든 기획자다. 현재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이며, 국내 스타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미국 유학파 출신인 이규창 프로듀서는 큰 키를 지닌 훈남으로 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그는 TV 방송에 출연해 스타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이 공개한 태국 여행(위), 열애설이 불거진 강예원(왼쪽)과 이규창 프로듀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예원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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