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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채시라가 최근 정규 방송이 편성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참여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을 맡은 강봉규 PD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채시라 씨가. 새롭게 시작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션을 맡아주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3부작으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배우 유호정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강봉규 PD와 유호정의 남편인 이재룡의 친분으로 이 같은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PD는 "채시라 씨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이라 우리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채시라의 내레이션은 3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규편성이 결정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개그맨 이휘재, 배우 장현성,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타블로 등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배우 채시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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