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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5')에 관한 인터뷰로 논란에 휩싸였던 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슈스케5'에 모습을 보였다.
2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슈퍼스타K5'의 TOP5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TOP5의 무대를 앞두고 MC김성주는 객석에 앉아있는 브래드의 모습을 발견했다. 브래드는 이날 아내와 함께 객석에 앉아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브래드의 참석은 앞서 '슈스케' 관련 인터뷰가 불거진 후 처음 이뤄진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브래드는 최근 미국 음악매체 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3'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하지만 참가자 사전 섭외 등 제작진의 지나친 개입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진정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브래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트위터에 "내가 '슈퍼스타K3'에 참가할 때 난 한국어나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오해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음악과 방송을 하는 게 행복하다. '슈퍼스타K3'가 내 인생에 준 모든 도움과 공헌이 매우 고맙다"는 뜻의 영문을 적었으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한글로도 적었다.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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