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열·남지현·클라라의 '순정의 시대', 티저 영상 공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열과 포미닛 남지현이 주연을 맡은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연출 배성진 극본 김준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순정의 시대' 제작진은 28일 인물들의 개성을 알아 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순정의 시대’는 모태솔로 공대생 정기억(성열)이 대학 내 최고 퀸카인 윤민아(남지현)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해"라는 말로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듯한 민아의 청순한 자태를 시작으로 수줍음 많은 모태솔로 기억,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양(클라라),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허씨, 김씨 등 각 인물들의 톡톡 튀는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반지를 내밀며 민아에게 고백하는 기억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극 중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성열, 남지현, 클라라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내달 4일 다음(Daum) 스토리볼과 TV팟을 통해 첫 방송된다.

['순정의 시대' 티저 속 남지현, 성열, 클라라(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러브포텐 티저 영상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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