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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미국 언더그라운드 록 음악계의 전설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루 리드가 사망했다. 향년 71세.
미국 피플닷컴 등 현지언론은 27일(이하 현지시각) 루 리드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오랜 기간 폭음 등으로 루 리드는 지난 5월 간이식 수술을 받았고, 이후 예정된 콘서트 등을 모두 취소했다.
1964년 뉴욕에서 결성된 록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로 데뷔한 리드는 기타리스트, 작곡가 겸 가수로 활동했다. 1970년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탈퇴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아방가르드록과 팝아트를 활용한 그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함께 예술적 동지로 불렸다.
그가 소속된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하지만 196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루 리드는 국내에서는 영화 ‘접속’ OST에 수록된 ’창백한 푸른 눈동자(Pale blue eyes)’로 잘 알려져 있다.
[팝 가수 루 리드(위 사진). 사진출처 = 영화 '루 리드의 베를린' '접속' 포스터와 스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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