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촛불잔치'로 인해 눈 떠 보니 스타됐더라"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노래 '촛불잔치'를 부른 가수 이재성이 당시의 인기에 대해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7080 추억 속으로'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백영규, 양하영, 이재성이 출연해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성은 자신의 히트곡 '촛불잔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촛불잔치'가 얼마만큼 인기를 얻었나?"라는 진문에 "자고 일어나 눈을 떠 보니 스타가 돼 있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는 배우 이덕화의 전화를 받았다. 당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진행하셨는데 나에게 '너가 이재성이냐. (방송에 한 번) 나와라'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다"라며 당시의 인기를 전했다.

[과거의 인기를 전한 이재성.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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