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이 오는 11월 10일 12세이하(U-12) 유소년팀 선수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성남은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 연속 대교눈높이 전국초등리그 지역리그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수준 높은 유소년팀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성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축구 꿈나무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lucky-kes@hanmail.net) 또는 팩스(031-752-525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학생들은 11월 10일 성남시 풍생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테스트를 거쳐 성남 유소년팀의 일원이 될 수 있다.
테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성남 홈페이지(esifc.com)와 성남 유소년 사무실(031-752-525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 유소년팀. 사진 = 성남 일화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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