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박지윤이 자신이 갖고 있는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솔직히 내가 섹시하게 생긴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윤은 "어렸을 땐 섹시하다는 수식어가 싫었다. 눈매가 강해서 쳐다보기만 해도 째려본다고 오해도 많이 사서 나한테 준 장점의 이미지를 미워했었다"며 "솔직히 내가 섹시하게 생긴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지만 이제는 모든 걸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윤종신 오빠와 함께 '박지윤의 모습을 멋있게 보여주자'는 의도에서 '미스터리'를 발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약 1년 8개월만에 새 싱글 '미스터리'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힌 가수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