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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속눈썹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허가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스타뷰티쇼 시즌3'(이하 '스타뷰티쇼3') 녹화에 참여해 "속눈썹이 너무 길어 오히려 자른다"고 말했다.
이날 허가윤은 "선글라스 착용 시 속눈썹이 렌즈에 닿아 불편하다"며 "뷰러를 이용해 최대한 속눈썹을 올려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래 속눈썹까지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고 풍성한 아래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칠하면 윗 속눈썹과 붙어버리기 때문에 과감하게 아래 속눈썹을 잘라버린다는 것이다.
이에 '스타뷰티쇼3'의 MC 정시아와 도윤범이 허가윤의 속눈썹이 얼마나 긴지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이 양 쪽 속눈썹 위에 성냥개비를 직접 올려본 결과 허가윤의 속눈썹은 성냥개비 무게를 거뜬히 견뎌 길고 튼튼한 속눈썹 종결자로 등극했다.
허가윤의 속눈썹 관리법이 담긴 '스타뷰티쇼3'는 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긴 속눈썹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힌 걸그룹 포미니의 허가윤.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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