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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올랜도 블룸(36)과 미란다 커(30)의 이혼 이유가 저스틴 비버(19) 때문이라는 믿기지 않는 소문이 나왔다.
해외 가십뉴스 레이더온라인은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 '비버가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파경에 책임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더온라인은 일단 가짜일 가능성도 있고, 믿기지 않는 소문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 몇가지 개연성을 제시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비버에 푹 빠져 있었다는 것. 심지어 올랜도와의 사이의 아들 플린에게도 비버를 가르쳐주었으며. 팬카페인 '비버 피버'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었다고 한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공연하러 온 18세의 비버를 처음 만났다. 당시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의 관계가 소원했던 시기.
한 측근은 "올랜도는 둘이 시시덕거리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큰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측근은 또 "미란다는 항상 저스틴의 음악 팬일 뿐이라고 말해왔다. 또 아들에게 '비버 피버'에 대해 가르쳐 주었으나, 하지만 이게 부부의 결별 원인이 됐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지난 25일 발표한 부부 결별의 이유가 비버란 소문이 허위일 가능성이 크나, 또다른 소식통은 비버가 미란다 커와 친한 모델 바바라 팰빈(20)과 사귄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저스틴 비버-미란다 커(왼쪽부터). 사진 = '굿 닥터' 스틸컷. 저스틴 비버 트위터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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