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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겨운(31)이 결혼소감을 밝혔다.
정겨운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30일 오전 "예비신부와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겨운은 내년 4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3년 동안 교제해 온 1살 연상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의 예비신부는 현제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한 때 모델로 활동할 정도의 미모를 겸비한 인물이다.
[결혼소감을 전한 정겨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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