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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형용돈죵으로 한 팀을 이룬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지드래곤의 커플링이 포착됐다.
지난 12일과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오는 11월 2일 방송 예정인 자유로가요제 출전곡을 준비하는 참가팀의 준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과정에서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마치 한 쌍의 연인처럼 서로에 대한 밀고 당기기를 섞어가며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의 손가락에 끼워진 커플링이었다. 커플링은 지난 12일 전파를 탄 두 사람의 '삐딱하게' 패러디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26일 방송분의 스튜디오 녹음 과정에서도 반지를 빼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된 자유로가요제에서 듀엣곡 '해볼라고' 무대를 선보였다.
[커플링이 포착된 가수 지드래곤(왼쪽)과 정형돈.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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