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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혜자가 고(故) 최진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6년만에 연극무대에 오르는 김혜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는 작품에서 엄마와 딸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고 최진실에 대해 "진실이가 죽은게 말 상대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조금 더 사랑이 많아서 진실이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했어야 하는데)"라며 "내가 왜 이렇게 소극적인 사람이었을까 너무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
[故 최진실에 대한 심경 밝힌 김혜자.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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