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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최근 배우 올란도 블룸(36)과 이혼 발표를 한 모델 미란다 커(30)가 자신의 누드사진을 찍은 유명 사진작가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진작가로 인해 블룸과 커가 이혼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마저 일고 잇다.
호주의 데일리텔레그라프는 호주의 유명 사진작가인 크리스 콜스가 최근 잇따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찍은 미란다 커의 누드사진을 올려놓아 둘의 관계에 대한 염문설이 증폭되고 있다고 4일 낮(현지 시간) 보도했다ㅣ.
지난해 부인 펀과 이혼하고, 호주 모델 알렉산드라 아고스턴과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진 유명인물 사진작가인 크리스 콜스는 미란다 커가 올란도 블룸과 이혼 발표를 한 지난주부터 동시에 커의 전라에 누드 사진을 SNS에 올려놓아 의혹을 사고 있는 것. 이전 사진작가와 모델의 관계로 친했던 두 사람은 특히 미란다가 크리스의 친구들과도 어울렸고, 최근 크리스가 커의 신간 '트레저 유어셀프'란 책의 이미지 촬영을 맡으며 더욱 가까워졌다.
매체는 최근 수주간 크리스가 한 아이의 엄마인 미란다 커의 선정적인 누드사진을 다수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으며, 더욱 밀접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크리스는 또 기다렸다는 듯이 블룸과의 이혼발표와 동시에 가슴을 드러낸 세미누드를 과감히 올려 '마란다의 외도' 소문을 불거지게 하고 있다.
올려놓은 사진은 침대커버로 하반신만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가슴은 그대로 내놓은 농염한 누드사진이다.
한편 미국의 뉴욕포스트도 크리스 콜의 미란다 커 누드 촬영 및 SNS 게재 소식을 전하며, 올란도 블룸이 "우리 둘은 같이 낳은 아들 플린(2)을 위해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부모로써 책임을 죽을때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진작가 크리스 콜이 SNS에 올려놓은 미란다 커 누드커트. (사진 = 크리스 콜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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