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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배수빈이 피아니스트 윤한에 직언했다.
이소연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윤한에게 배수빈을 비롯해 배우 박하선, 박솔미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이소연의 지인으로 자리에 나온 배수빈은 "이소연이 정말 생활력이 강하다. 지금도 정말 기관차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느냐"며 "생활력 강한 여자가 남들도 잘 챙겨준다. 정말 좋은 여자다"고 칭찬했다.
이어 "솔직히 소연이를 10년 동안 알아온 사람으로서, 소연이가 윤한에게 아깝다"며 "잘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윤한은 "이소연이 나에게 아까운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좋았다. 내가 이렇게 멋진 여자를 알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고 인터뷰했다.
['우결' 이소연과 윤한. 사진 = MBC '우결'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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