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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네일의 날' 행사에 코다 쿠미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
일본 유명 가수 코다 쿠미가 11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네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일본 네일리스트 협회는 11월 11일을 '네일의 날'로 정해 일본기념일협회에 등록했다. '네일의 날'에 맞춰 11월을 '네일의 달'로 정해 매년 10월과 11월에 다양한 이벤트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도쿄 내일 엑스포 2013'의 이틀째에 해당하는 이달 11일, 네일리스트 협회는 '네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깜짝 토크쇼가 열려 2006~2008년 네일퀸에 꼽힌 코다쿠미가 특별손님으로 등장했다.
섹시한 하얀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코다는 "'네일의 날' 축하해요"라고 외치며 이벤트 회장에 등장했다. "2006년 처음으로 네일퀸에 꼽힌 이래 저는 오랜 시간동안 네일아트와 함께한 기분이 듭니다. 네일의 날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코다는 2006년부터 3년 연속으로 '네일 퀸'에 꼽힌 바 있다. 그녀는 네일퀸에 꼽혔을 때의 사진을 보면서 "젊군요. 2006년은 23살 때네요. 당시에는 젊었기 때문에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일의 네일을 좋아했어요. 많은 추억이 밀려오네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벤트날 이틀 뒤에 만 31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그녀를 위해 주최측은 꽃다발을 준비했다. 꽃다발을 받은 코다는 "오늘은 '네일의 날이라서 온건데. 정말 감사해요. 이런 타이밍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다니,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해 정말 행복해요"라고 기뻐했다. 그녀는 "제 자신이 더욱 성숙한 여성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만 31세 생일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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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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