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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홍콩 이지영 기자]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가 5회를 맞는다.
'MAMA'는 매년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국내 K-POP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콜레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들간의 교류를 장려해 아시아 음악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1년에는 윌아이엠과 2NE1, 2012년에는 B.O.B와 서인영, 케이윌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MAMA'는 정체에 있던 K-POP을 글러벌화 시키기 위해 해외로 시장을 넓혀 해외에서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진출에 인프라 역할을 하고 아시아 음악 시장을 제공하자 했던 것.
올해 5회를 맞은 '2013 MAMA'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음악을 통해 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1일 오후 홍콩 완차이이 노보텔 호텔에서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2013 MAMA'의 총괄을 맡은 엠넷 신형관 상무는 "이전 'MAMA'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아티스트가 멋진 쇼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해 그들을 위해 편안한 대기실과 음식 등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었다. 그러나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시스템화 된 글로벌 기업들의 사업제휴가 더욱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 '2013 MAMA'는 좋은 사업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 콘텐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MAMA'는 콘서트에서 진일보해 인터넷 중계 및 방송 인프라를 접목, 아시아 전역으로 가시청권을 확장함으로써 K-POP을 양적으로 확장시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013 MAMA'는 중국 최대 규모의 동영상 포털사이트인 YOUKU TUDOU, 홍콩 메이저 스튜디오 Medai Asia와 파트너십을 맺고, 5개 대륙 93개국에 방송돼, 전 세계 24억 인구가 함께 즐기게 된다.
YOUKU TUDOU 그룹의 부총재인 양 웨이동(Max Yang)은 "현재 중국의 GDP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문화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비도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의 음악시장의 문제점으로 인해 발전이 더딘 상태라 K-POP을 통해 젊은 층의 수요를 충족되고 있어 'MAMA'가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따라 YOUKU TUDOU는 2014년 K-POP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Medaia Asia의 총괄사장인 개리첸(Chan Chi Kwang, Gary) "과거 중국이 K-POP의 아티스트와 노래 자체에 관심을 가졌다면 최근에는 그를 넘어서 드라마,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 패션 등에 관해 다양하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중국 뿐 아니라 아시아 내에서 K-POP과 관련한 부가적인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K-POP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문화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MAMA'가 그 선두주자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3 MAMA'에는 스티비원더, 패리스 힐튼, 노르웨이의 유튜브스타 일비스 등의 해외스타와 함께 국내 다양한 아티스타들이 출연해 콜라보레인션 무대를 꾸민다. 22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펼쳐진다.
[신형관 상무, 개리첸, 양웨이동(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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