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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한은정이 침팬지로 변신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김병만, 노우진, 류담, 한은정, 김원준, 이규한, 정태우는 탕가니카 호수에서 마지막 날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야생 침팬지 무리를 발견한 탐사조 한은정, 김원준, 노우진, 정태우는 저녁식사 내내 무용담 자랑에 열을 올렸다.
이에 김병만은 "침팬지가 거짓말처럼 옆으로 지나가는 걸 재연해달라"며 김원준에게 침팬지 가면을 건넸고, 김원준은 충실히 상황 재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준은 이어 류담에게 침팬지 가면을 건넸고, 병만족은 "대왕 침팬지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박장대소했다.
마지막으로 침팬지 가면을 건네받은 한은정은 "여자 침팬지는 못 봤다"며 거부했지만 이내 침팬지 가면을 쓴 후 자리에서 일어나 정체불명 춤을 췄고, 이 모습에 병만족은 자지러졌다.
[침팬지로 변신한 병만족.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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