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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더 지니어스2' 시간대가 변경된다.
tvN 측은 10일 "오는 21일부터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던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가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 지니어스2'가 방송되던 밤 10시에는 오는 21일부터 정규편성된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첫 방송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가족 단위 전 연령층이 관람하기 적합한 프로그램이며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지니어스2'는 20~30대가 선호하는 고난도 두뇌 게임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이번 시간대 변경의 이유로 꼽았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또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지난 여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남희석을 투입해 오는 21일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기존 멤버인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주호, 이상준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합류한 역사 버라이어티다.
['더 지니어스2' 포스터와 '렛츠고 시간탐험대' 출연배우들.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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