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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남자친구 계획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월화드라마 '기황후' 촬영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황후'를 촬영 중인 하지원을 위해 그의 팬들이 밥차를 선물했다. 하지원의 팬들이 준비한 밥차로 인해 제작진과 배우들은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촬영 쉬는 시간 하지원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하지원의 팬들은 하지원에게 궁금한 점을 물었다.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냐"는 팬의 질문에 하지원은 "네살?"이라며 모태미녀 다운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남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했고, 이에 "언제 남자친구를 만들 계획이냐"라는 질문에는 "내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황후' 촬영 중인 하지원.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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