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그룹 신화의 에릭이 아버지를 공개했다.
신화는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 출연해 양궁의 역사를 새로 쓴 세 번째 작은 신화, 김형탁 감독을 만나 양궁에 도전했다.
이날 신화 멤버들 중에서도 에릭은 양궁 경기에서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어 신혜성과 함께 공동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우승자 상품으로 양궁 활 세트가 수여되자 우승보다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민우는 "활 세트를 기부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고 전진은 "내가 1등을 했으면 기부했을 것"이라며 에릭에게 기부를 제안했다. 하지만 에릭은 "이 활이 나는 정말 좋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후 에릭은 사진을 통해 아버지와 양궁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부자가 함께 다정하게 활을 잡고 양궁을 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아버지를 공개한 그룹 신화의 에릭(첫 번째).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