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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프로젝트 걸그룹 DDR(디디알)이 베일을 벗었다.
DDR은 지난 1일 서울 종로 둘로스 소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여우야’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DDR은 타이틀곡 ‘여우야’로 두 개의 팀이 각각 다른 콘셉트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작품이다. ‘여우야’는 동요의 한 부분인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가 삽입돼 듣는 이들에게 흥미를 준다.
이에 대해 소속사 JKC 엔터테인먼트는 “곡이 나왔을 때 청소년과 중년들에게 일일이 들려줬다. 약 1천명의 설문조사까지 마치는 노력과 평가를 겨쳐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DDR은 데뷔 전부터 비밀리에 연습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개설 한달만에 1300명의 팬들을 모으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섭외 요청을 받으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프로젝트 걸그룹 DDR(위)의 멤버 제나. 사진 = JKC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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