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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이 '1대 100'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장수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장수원은 1인의 연예인과 3명의 생존자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춰 최후의 1인이 됐고 상금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우승 소식에 장수원은 "생각도 못했는데 기쁘다"고 밝히며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는 장수원 외 개그우먼 이성미와 비만전문의 박용우가 1인으로 참여했다.
장수원이 출연하는 '1대 100'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1대 100' 최후의 1인이 된 장수원.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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