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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이스 웨인 루니(28) 잡기에 나섰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루니에게 4년간 총액 5000만파운드(약 857억원)의 재계약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루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서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맨유에서 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1경기를 치른 현재 10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루니는 맨유와의 재계약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다. 루니의 계약기간은 2015년까지다. 아직 1년 6개월이 남았지만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재계약을 서둘러 루니를 확실하게 잡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언론들은 맨유가 루니와의 재계약을 자신하고 있으며 루니 역시 맨유에 남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루니.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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