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김연주, 결혼식날 파혼설에 "당일 파혼 아니야"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33)가 결혼식 당일 파혼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김연주 측이 "당일 파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연주 측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당일 파혼이 아니다"라며 "본인과 연락이 안 되고 있다. 본인에게 확인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예식 당일 연기했으며, 건강상의 이유라 밝혔지만 실제로는 파혼한 것이라 보도했다.

김연주는 지난 1999년 대학 재학 중에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진출한 후 영화 '신석기 블루스'와 드라마 '슬픈 연가', '주홍글씨', '영광의 재인', '미친사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김연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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