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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지훈이 단편영화 '생체리듬'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생체리듬'은 국민 약골 한오기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연상의 여인 유채인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이지훈은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수영에 열중하는 한오기 역을 맡았다. 자신을 구해준 유채인을 사랑하면서 남자답게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이지훈은 "시나리오만 보고 바로 출연을 결정할 정도로 무척 재미있는 영화다. 단편영화지만 생애 첫 주연작이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생체리듬'은 영화 '해운대' 조감독 출신 김용완 감독의 작품으로, 실연의 상처를 지닌 남자와 그 남자를 구해주는 여자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배드민턴편'에 출연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중이다.
[단편영화 '생체리듬'에 주연으로 캐스팅 된 이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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