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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공연차 중국에 체류 중인 아이돌 그룹 빅뱅 승리가 사생팬들의 추격으로 경미한 접촉사고를 당했다.
24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공연을 위해 중국에 있는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빅뱅 전체가 공연장을 떠나 숙소로 가는 과정에서 사생팬이 따라 붙었고, 그 차가 스태프 차를 뒤에서 받았다. 앞에 있던 승리가 타고 있던 차가 스태프 차에 다시 한 번 부딪치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경미한 사고여서 승리를 비롯한 스태프들도 다 부상이 없는 상태다”며 “사고는 중국 측에서 다 해결해 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중국에서 빅뱅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사생팬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해외가수 최초로 일본에서 6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를 진행 중이다.
[빅뱅 승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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