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의 김소연과 성준, 남궁민, 윤승아가 직접 쓴 손편지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배우 4인방의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연의 손편지는 독특한 글씨체가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곡선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글씨체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멋진 로맨스가 찾아오시길요"라는 달콤한 새해 인사도 함께 전했다.
성준은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이라는 담백한 인사와 "2014년에는 '로필'과 함께"라는 시청 당부의 말까지 덧붙인 손편지를 전했다. 작성하는 내내 글씨가 악필이라며 쑥스러워 하다가도 전공이 미술이라며 카드를 예쁘게 꾸며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성심을 다했다는 관계자의 전언.
남궁민은 "항상 행복하시고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라는 짧지만 진심을 담은 크리스마스 손편지를 윤승아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글씨체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구 '로필3'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오는 2014년 1월 1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몰입도가 높아 극 중 캐릭터의 매력이 한층 더 살아날 정도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 김소연, 성준, 윤승아, 남궁민(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