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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신수의 딸 추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21일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의 시상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상식에서 수상한 '맘마미아'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특히 이영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사랑을 만났다.
이영자는 추사랑을 만나 반가움을 표시했지만 추사랑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이영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영자는 시상식 드레스와 90년대 미스코리아 머리를 한 채 '팅커벨 댄스'를 선보였고, 이영자의 노력에 추사랑은 이영자의 손바닥을 맞췄다.
[추사랑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팅커벨 댄스를 춘 이영자.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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