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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내년 1월 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동방신기는 내년 1월 6일 정규 7집 ‘텐스(TENSE)’를 발표하며 돌아온다.
특히 이번 7집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캐치 미(Catch Me)’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의 역량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7집 앨범 타이틀 명은 ‘텐스’로 10주년을 뜻하는 ‘10th Anniversary’의 ‘10th’와 발음이 유사하고 ‘긴장된, 신경이 날카로운’ 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데뷔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매 무대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동방신기를 대변하고 있다.
게다가 동방신기는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 칠레,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서도 대대적으로 활약했다. 해외 가수 사상 최초로 초대형 공연장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함은 물론 일본 단일 투어로 2013년에만 무려 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한편, 동방신기는 내달 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월 4일 MBC ‘쇼!음악중심’, 1월 5일 SBS ‘인기가요’등을 통해 새 앨범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왼쪽)과 최강창민.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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