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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우영(25)이 배우 박세영(26)과 가상 부부가 됐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우영과 박세영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촬영을 갖고 가상 부부로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하차가 결정된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태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뒤를 이어 투입이 결정됐다.
지난 2011년 말 데뷔한 박세영은 지금까지 숨 가쁜 나날을 보낸 신예다. 드라마 '내일이 오면', '신의', '적도의 남자', '학교 2013', '지성이면 감천' 등에 잇따라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KBS 2TV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뽐냈다. 특히 '학교 2013'에서 도도한 전교 1등 송하경 역을 맡아 고남순 역의 배우 이종석과 호흡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두 사람의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첫 만남은 1월 중 방송 예정.
[아이돌그룹 2PM 멤버 우영(왼쪽), 배우 박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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