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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몸매가 드러나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 '과감히 드러낸 가슴라인'
▲ '가슴라인 드러낸 러블리 핑크패션'
▲ '좁은 통로도 슬림한 몸매로'
▲ '정우가 반할만 하죠'
▲ '아름다운 볼륨몸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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