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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출산을 앞둔 방송인 박지윤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하차했다.
2일 밤 방송된 '썰전' 방송 중 개그맨 김구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물론 개인에겐 축복이지만…. 박지윤 여사가 둘째 출산을 위해 자리를 잠깐 비운다"며 박지윤의 임시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출산까지 40일 정도 남았다"며 "이제야 태교다운 태교를 하겠구나 싶다. 시청자 입장으로 돌아가서 '썰전'을 냉철한 입장으로 바라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출산하고 앉아 있을 수만 있게 되면 바로 돌아오겠다"며 강한 복귀 의지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지윤을 떠나보내며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추사랑보다 예쁜 아이 낳아라"는 덕담을 건넸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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