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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망(PSG)과의 친선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서 열린 PSG와의 친선경기서 1-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의 헤세는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의 맞대결서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PSG는 카바니를 중심으로 팀 공격을 풀어나가며 레알 마드리드에 맞섰다.
양팀이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8분 헤세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헤세는 모라티의 침투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서 오른발 슈팅으로 PSG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전 들어 다양한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경기력을 시험했다.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한 PSG의 이브라히모비치는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8분 교체됐고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호날두.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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